Verkada, 필라테크와 협력 강화…국내 물리보안 플랫폼 확장

입력 2026-05-06 15:35




AI 기반 물리 보안 기업 Verkada가 필라테크와 전략적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기업, 교육기관, 의료시설, 금융권, 리테일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AI 기반 물리 보안 및 운영 플랫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필라테크는 2002년 설립 이후 삼성, HPE, HP 등 글로벌 IT 기업과 협력해온 기업으로, 기술 영업과 유지보수 역량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군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영상 보안, 출입 통제, 환경 센서, 알람, 인터콤, 방문자 관리 기능이 통합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플랫폼을 중심으로 보안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한다.

Verkada 김기훈 지사장은 “물리 보안과 IT 환경이 결합되는 흐름 속에서 통합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필라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필라테크는 공식 총판으로서 리셀러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Verkada Certified Engineer’ 프로그램을 통해 기술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스마트 캠퍼스, 병원, 공공기관, 리테일 및 금융권 등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한다.

필라테크 박동현 대표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플랫폼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국내 고객 환경에 맞춘 기술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근에는 분산된 보안 장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하려는 수요가 증가하면서,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의 도입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한편 Verkada는 전년 대비 매출 30% 성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확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약 3만1000여 개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우송대학교 등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