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서 놀다가 '이게 뭐지'...군 처리반 '출동'

입력 2026-05-06 06:49


대구 하천에서 폭발물 의심 물체가 발견되어 군 처리반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5일 오후 2시 35분께 대구 군위군 효령면 고곡리 사창천 마사교 하류 50m 지점에서 하천에서 물놀이하던 아이들이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다.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체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접수되자 현장에는 군 폭발물처리반(EOD) 등이 출동했다.

이 물체는 구소련 76㎜ 고폭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폭발물에 대한 대공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은 6·25전쟁 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군에서 회수해갔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