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닉은 자사 클린뷰티 브랜드 ‘익스큐즈마이프랭크(excuse my frank, 이하 익마프)’를 국내 시장에 다시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브랜드 재론칭과 함께 기능성 스킨케어 제품군도 확대해 소비자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익스큐즈마이프랭크는 화장품 성분과 설계 기준을 투명하게 전달하겠다는 방향성을 바탕으로 기획된 브랜드다. ‘너무 솔직해서 미안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명처럼 원료 구성과 제품 기준을 강조해 왔다. 이번 재론칭을 계기로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국내 판매를 시작하고, 향후 유통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브랜드는 19가지 이하 성분 설계를 기반으로 한 기초 케어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전 제품에 EWG 그린 등급 원료를 적용했으며, 프랑스 EVE 비건 인증도 획득했다. 불필요한 성분을 줄이고 피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요소를 배제한 점이 특징이다.
이번 재론칭과 함께 신규 라인업도 공개된다. 식물 유래 성분인 바쿠치올을 적용한 ‘에이지 디펜스 라인’은 피부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돼 일상적인 스킨케어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더불어 브라이트닝 라인도 함께 출시된다. 해당 라인은 불필요한 성분을 최소화하고 피부 톤을 보다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닉 관계자는 “익스큐즈마이프랭크는 글로벌 유통 환경에서 제품 구성과 기준을 바탕으로 운영해 온 브랜드”라며 “국내 재론칭을 통해 동일한 기준을 유지하면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익마프 관계자는 “최근 스킨케어 시장은 새로운 성분 중심의 경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익마프는 검증된 원료를 기반으로 불필요한 요소를 줄이는 설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피부에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제품을 개발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익마프는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유통망을 확대해 왔다. 미국 주요 유통 채널과 캐나다 대형 유통망을 통해 오프라인 판매를 진행했으며, 현재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유통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