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클라우드,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사 맡는다

입력 2026-04-29 10:03


네이버클라우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AI 파트너십(대한민국 인공지능 연합)'의 공동의장사로 선임됐다.

네이버클라우드는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함께 K-AI 파트너십 공동의장사를 맡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K-AI 파트너십은 과기부 지원 아래 출범하는 국내 최초의 산·학·연 전방위 AI 민관 협력체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에서 국가 차원의 AI 전환(AX) 역량을 결집하고, 대·중소기업 동반 글로벌 진출을 모색하려는 목적이다.

산·학·연이 전방위적으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비즈니스 매칭과 수출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 중심 협력체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다.

K-AI 파트너십은 3개 핵심 분과별 격월 회의를 운영하는 등 현장 중심의 산업 실행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할 방침이다.

의장은 조준희 KOSA 회장과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공동으로 맡는다.

네이버클라우드는 K-AI 파트너십의 비즈니스 모델 설계와 기술 협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의 인프라와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결합해 K-AI의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연합체 참여 기업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 개선을 이끌어내는 '현장 밀착형 정책 창구' 역할도 수행할 계획이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AI 기술과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연합체 참여사들과 함께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AX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