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재계가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 채용박람회를 연다.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는 고용노동부 등 정부 부처, 주요 경제단체 삼성, SK, 현대자동차, LG 등 국내 주요 그룹 15곳과 공동으로 4월 28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6 대한민국 상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LS일렉트릭, 한국오라클, 한미약품, 한국콜마, HDC랩스, SK쉴더스, 스타벅스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을 비롯해 대기업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700여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상담부터 현장면접, 역량 개발까지 '대한민국 청년 채용의 모든 것'을 제공한다.
특히 박람회 현장은 구직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테마관이 운영된다.
채용상담관(대기업 및 파트너사, 중견·중소기업, 스타트업, 외국계 기업 약 170개사 채용 상담), ▲K-디지털 트레이닝관(고용노동부 지원 디지털·신기술 인재양성 프로그램 상담), ▲집중면접관(현장 면접, 퍼스널컬러 진단,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지원), ▲취업선배(현직자로 최근 취업에 성공한 청년) 1:1 커피챗 등이 이뤄진다.
삼성전자·현대건설 등이 참여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관'과 삼성물산, 포스코, 한샘 등 '대중소 상생 프로그램 홍보관' 운영과 함께 구직자에게 다양한 채용 기회 제공은 물론 직무 이해 및 역량 개발을 위한 상담까지 지원한다.
'집중면접관'에서는 지방 소재 기업 3개사를 포함한 10개 중견·중소기업이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현장 1차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 준비를 위한 정장 대여, 헤어·메이크업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취업선배 1:1 커피챗' 프로그램에서는 SK, 카카오, 토스 등 주요기업 마케팅, 기획, 인사, 개발, 디자인 등 현직자들이 참여해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조언을 제공한다.
취업선배로 참여 예정인 개발 직무 현직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현업에 대한 경험을 나누고, 진로에 도움이 되는 멘토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경협은 오프라인 행사 이후에도 온라인 채용 플랫폼인 사람인을 통해 오는 7월 31일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