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네이버클라우드와 글로벌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추진

입력 2026-04-24 17:04


글로벌 건설사업 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네이버클라우드와 해외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미글로벌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네이버 제2 사옥 1784에서 네이버 클라우드와 해외 데이터센터 사업 공동 참여를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글로벌 데이터센터 수주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미글로벌은 데이터센터 설계와 시공 관련 실무를 담당하며 사우디 현지의 인허가와 프로젝트 수행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AI 인프라 관련 기술과 전략을 검토하고 글로벌 규격에 맞는 사업 구조와 서비스 모델 설계를 맡는다.

김용식 한미글로벌 사업총괄 사장은 “최근 데이터센터 구축이 AI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적 과제로 대두되는 추세”라며, "네이버클라우드와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와 중동은 물론 글로벌 시장의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 참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미글로벌은 2007년 중동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까지 50여 개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현지 역량을 입증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