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테헤란 방공망 다시 가동"…이스라엘 "공격 안했다"

입력 2026-04-24 06:29


미국과 휴전중인 이란이 휴전 후 처음 테헤란에서 적대적 공중 활동이 보고되면서 방공망을 가동했다고 이란 관영 매체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저녁 테헤란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방공 미사일 발사 소음이 들렸다고 관영 IRNA 통신이 전했다.

수도인 테헤란의 여러 곳에서 적대적 목표물을 요격하기 위해 방공 시스템이 가동됐다고 메흐르 통신도 보도했다.

다만, 방공망이 겨냥한 목표물이 무엇인지,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어떤지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날 이란과의 전쟁 재개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미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나 이스라엘 측은 이란을 공격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스라엘 안보 당국자는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에 "이스라엘은 이란을 때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