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평가데이터 '코-디랩', 대학·스타트업 성장 지원

입력 2026-04-29 12:00
수정 2026-04-29 15:40
1,400만 기업 데이터 제공 작년 6월 여의도 사옥 1층에 오픈 대학·스타트업 등 활용 잇따라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 예정


한국평가데이터가 데이터분석실 '코-디랩(KO-DLab)'을 통해 대학생들과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한다. 하반기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평가데이터는 보유하고 있는 1,400만개 기업 정보를 '코-디랩'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코-디랩'은 지난해 6월 한국평가데이터 여의도 사옥 1층에 문을 연 데이터 분석 공간이다.

기업의 사업현황과 재무제표, 채무불이행 정보, 신용·기술평가등급, 부동산 공시지가, 부가세 정보 등 폭넓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외부 데이터와의 연계 분석도 가능해 연구기관과 공공기관, 대학교, 일반 기업 등 다양한 곳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다.

스타트업 어드바이저로렌이 지난달부터 상주하며 AI 기반 서비스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있고, 전국 대학생 연합 빅데이터 학회 B.D.A.I(AI빅데이터 분석학회)도 매주 이곳에서 자체 빅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한국평가데이터는 하반기에는 B.D.A.I와 함께 '코-디랩' 활용을 기반으로 한 아이디어 공모전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기점으로 데이터 활용 저변을 넓히고, 대학·스타트업·연구기관 등과의 협업 기반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평가데이터 관계자는 "코-디랩은 한국평가데이터가 축적한 정보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외부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더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