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샌프란시스코와 첨단 산업 협력 강화 협약

입력 2026-04-22 16:47
22일 첨단 산업 협력 강화 골자 MOU 서울-샌프란시스코 자매 도시 결연 50주년 "기술 잠재력 상당...무역·투자 기회 모색"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전 세계 혁신 중심지인 샌프란시스코시와 22일 서울 종로 포시즌스 호텔에서 첨단 산업 협력 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 체결식에는 제임스 김 암참 회장과 다니엘 루리 샌프란시스코 시장을 비롯해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스티븐 레베트리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엔터프라이즈 사장, 패트릭 스토리 비자 코리아 사장, 샌프란시스코 대표단과 암참 회원사 주요 인사 등이 참가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간 교류 촉진과 투자 활성화, 주요 산업 분야에서의 협업을 확대하고 기업과 혁신 생태계 간 연계도 공고히 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서울과 샌프란시스코의 자매 도시 결연 50주년을 계기로 체결됐다. 그간 문화와 인적 측면에서 이어진 협력을 민간 중심으로 확장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게 암참의 설명이다.

제임스 김 회장은 "샌프란시스코는 혁신과 기업가 정신, 글로벌 교류를 선도하는 도시로, AI 등 기술 분야에서 잠재력이 크다"라며 "투자와 교류를 늘려 실질적인 성과물을 달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루리 시장은 "경제 협력을 한층 강화하게 돼 뜻깊다"라며 "양 도시 간 무역과 투자 기회를 더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