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중공업이 데이터센터용 전력 발전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HD현대중공업은 22일 최근 미국 에너지 인프라 개발기업인 Aperion Energy Group(AEG)과 20MW급 힘센엔진(HiMSEN) 기반의 발전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번 계약 규모는 총 684메가와트(MW), 계약 금액은 6,271억 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20MW급 발전용 힘센엔진은 대용량 중속 엔진으로, 고출력·고효율을 갖추고 있다.
HD현대중공업은 힘센엔진 라인업을 중심으로 데이터센터와 산업 전력 등 다양한 응용 분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주석 HD현대중공업 엔진기계사업대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데이터센터를 포함한 다양한 발전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