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휴전 연장에 시장 '반색'...주요 지수 '반등'

입력 2026-04-22 09: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2주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둔 21일(현지시간) 휴전 연장을 전격 선언하자 미국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 선물이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시간 22일 오전 8시45분 현재 다우존스 선물은 전장 대비 0.43%, S&P 500 선물은 0.37%, 나스닥100 선물은 0.44% 각각 오른 상태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2차 종전 협상이 결렬될 기색이 짙어지자 21일 뉴욕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그러나 이후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연장 선언이 나오자 반등하는 모습이다.

같은 시간 블룸버그 달러화 현물 지수는 0.1% 하락했고 국제 현물 금은 0.38% 올랐다.

오버시-차이니스 뱅킹의 전략가 크리스토퍼 윙은 블룸버그에 "결과가 어떻게 되든 그 사이 불확실성 때문에 위험자산 선호가 위축될 수 있지만 어느 한쪽이 먼저 물러서는 순간 위험자산들이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