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1545 COFFEE’ 개장…이순신 도시브랜드 담은 복합문화공간 확대

입력 2026-04-21 12:58


서울 중구가 도시브랜드 ‘이순신 1545’를 적용한 복합문화공간 ‘1545 COFFEE’를 잇달아 선보이며 브랜드 확장에 나섰다. 서울 중구는 지난 17일 중구청사 내 ‘1545 COFFEE 중구청점’을 개장하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545 COFFEE’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역사와 상징성을 일상 속에서 체감하도록 기획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시브랜드를 공간으로 확장한 첫 사례다. 중구청점은 기존 청사 카페를 리뉴얼해 작은도서관 기능을 더하고, 장군 관련 도서와 굿즈를 비치해 휴식과 문화 체험이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장에서는 자체 개발 원두로 만든 ‘1545 커피’를 비롯해 ‘1545 12곡 꿀 라떼’, ‘1545 꿈 라떼’, ‘1545 필승 에이드’, ‘1545 해풍 라떼’ 등 이순신 장군의 서사를 반영한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인다. 텀블러와 보틀 등 이순신 관련 굿즈도 지점별로 판매한다.

중구는 같은 날 충무아트센터점도 개장했으며, 오는 23일에는 을지누리센터 1층에 을지로 본점을 열 예정이다. 향후 명동 행정복합청사에도 신규 지점을 조성해 역사·문화 기반 브랜드 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매장을 방문해 인증샷과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후원한 한정판 굿즈를 증정한다. 중구 관계자는 “도시브랜드가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