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스마트싱스, '가족 돌봄' 서비스 강화

입력 2026-04-16 09:48


삼성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스마트싱스'의 가족 돌봄 기능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의 '패밀리 케어'를 업데이트했다.

패밀리 케어는 가전·모바일 기기와 연동된 스마트싱스로 따로 사는 가족의 위치, 복약·통원과 같은 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업데이트로 패밀리 케어에 통화 시작 전 기기의 팝업 화면을 통해 가족의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케어 온 콜' 기능이 도입됐다.

사용자는 케어 온 콜을 활용해 돌봄 대상 가족의 첫 활동 시각, 최근 활동 시간, 걸음 수, 날씨 등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케어 온 콜 기능은 원 UI 8.5 버전 이상을 탑재한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사용할 수 있다.

에어컨·공기청정기·제습기·가습기 등의 제품을 상시 점검해 집안의 온·습도, 공기질 등을 확인하고 이상이 감지되면 보호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추가됐다.

보호자는 이상이 생긴 기기를 스마트싱스를 통해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정재연 삼성전자 AI플랫폼센터 스마트싱스팀장 부사장은 "삼성전자의 AI 기술은 일상의 편리함을 넘어 나와 가족을 안심하고 돌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스마트싱스를 통한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