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는 사람 없다더니"…1년새 246% 폭증

입력 2026-04-13 10:48
1분기 '불장'에 하루 주식결제 6.5조원


올해 1분기 국내 증권시장에서 주식과 채권 결제대금이 모두 늘어나며 거래 규모가 크게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1분기 일평균 증권 결제대금은 35조8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분기(31조1천억원) 대비 15.3% 증가한 수준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27조2천억원)과 비교하면 31.6% 늘어난 수치다.

특히 1분기 국내 주식 시장 활황으로 장내외 주식결제대금은 6조5천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7.9% 늘었고, 전년동기 대비 246.2% 증가했다.

장내 주식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9천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78.2% 늘었다. 주식기관투자자결제(증권사와 기관투자자간 대금결제) 일평균 결제대금은 3조6천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77.6% 늘었다.

채권결제대금은 29조3천억원으로 직전분기 대비 7.0%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 15.8% 증가했다.

장내 채권시장의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9천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0.1% 감소했지만, 장외 시장에서의 기관 간 채권 결제인 채권기관투자자결제의 일평균 결제대금이 26조4천억원으로 직전분기보다 7.8% 증가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