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주거 선택 기준에서 주거 환경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대규모 공원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 요인으로 자리 잡는 분위기다. 단순한 녹지 유무를 넘어, 실제 생활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원의 규모와 이용 편의성이 주거 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해서다.
소규모 공원이 휴식 위주의 단시간 이용에 그치는 경우가 많은 반면, 대형 공원은 산책로와 체육시설, 문화·여가 공간 등이 함께 조성돼 활용도가 높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이에 따라 이용 빈도와 체류 시간이 늘어나고, 퇴근 후나 주말에도 찾는 이용객이 꾸준한 편이다.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이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공원 규모에 따른 체감 환경의 차이도 나타난다. 넓은 녹지 공간은 개방감을 높이고 도심 밀도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으며, 일부 단지에서는 공원 조망이 부가적인 가치 요소로 반영되기도 한다. 계절 변화에 따른 경관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다는 점 역시 대형 공원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대규모 녹지는 도심 내에선 부지 확보가 쉽지 않아 희소성이 높다. 한 번 조성되면 장기간 유지되는 기반시설이라는 점에서 인근 주거지의 환경 수준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지역 가치 상승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 가운데 경북 안동시 옥동 일원에서는 포스코이앤씨가 ‘더샵 안동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옥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0~141㎡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낙동강이 인접해 일부 가구에서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단지 옆으로 약 16만㎡ 규모의 민간조성 특례사업인 옥송상록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옥동은 안동 내에서도 학군과 생활 인프라가 밀집된 주거 중심지로 평가받는다. 단지 인근에는 영호초가 위치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반경 약 2km 이내에 경덕중, 안동중, 안동중앙고, 경안여고, 한국생명과학고 등이 자리하고 있다. 안동시립중앙도서관과 옥동사거리 일대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경북바이오일반산업단지, 풍산농공단지, 안동종합유통단지 등 주요 산업시설로 이동이 가능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와 하나로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과 옥동 중심상권이 인접해 있으며, 롯데시네마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등 문화·여가시설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 여건으로는 KTX 안동역과 안동종합버스터미널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있으며, 서안동IC를 통해 중앙고속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입주는 202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