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IBK시스템과 '금융 특화 AI 에이전트' 개발

입력 2026-04-07 11:13


LG유플러스가 IBK시스템과 손잡고 금융 분야에 최적화된 AI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IBK시스템 본사에서 '금융 특화 AI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 현권익 IBK시스템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IBK시스템의 금융 도메인 인프라에 AI 기술력을 결합해 '금융 특화 AI 서비스'를 개발한다.

금융 특화 AI 서비스는 여신 심사, 소상공인 금융 지원 플랫폼 등 실제 금융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에이전트 형태로 구현될 계획이다.

이번 AI 서비스는 LG유플러스의 B2B AX(AI 전환) 플랫폼을 통해 구축된다.

LG유플러스의 B2B AX 플랫폼은 에이전트 코어, 지식관리시스템(KMS), 초거대언어모델 운영(LLMOps) 등 AI 에이전트 구현에 필요한 핵심 기능을 통합 패키지로 제공한다.

두 회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금융 서비스 공동 기획 및 사업 협력,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금융권 서비스 상품화 및 공동 마케팅, 차세대 지능형 금융 사업 추진 등 다각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은 "LG유플러스의 AI 기술력에 IBK시스템이 축적해온 금융 비즈니스 전문성과 데이터 활용 역량이 결합된다면 단순 기술 협력을 넘어 금융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의미 있는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