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위기설? 밸류에이션과 신용 동반 붕괴?…No! 한미 증시 주가 바닥론, 왜 힘이 더 실리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입력 2026-04-06 08:04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강경 발언 이후 미국 증시 뿐만 아니라 외환, 국채 시장에 별다른 영향이 없자 주가가 바닥을 친 것이 아닌가 하는 시각이 고개를 들고 있는데요. 국내 증시도 비슷한 시각이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본격적인 영향은 이제부터다” 하면서 추가적인 하락을 경계해야 한다는 시각도 만만치 않은데요. 오늘은 이 문제를 긴급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트럼프 대통령이 대국민 강경 발언 이후 이틀이 지났는데요. 증시를 비롯한 금융시장 움직임을 총괄적으로 정리해 주시지요.

- 트럼프 대국민 담화, 어조 지수로 가장 강경

- 美 3대지수, 3월 30일 이후 추세적 반등 지속

-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상승세, 마이크론 반등

- 외환·국채·코인 등 다른 시장도 평온 움직임

- VIX 지수 25 → 23, CNN F&G도 14 → 19로 회복

- 달러 가치와 국채 가격 올라간다? 보합세 지속

- 가장 많이 올라가야 할 국제 금값, 오히려 하락

- 트럼프, 석기시대 만든다? 증시 등 바닥론 고개

Q. 우리도 이 시간을 통해 미국 증시가 3월 말 capitulation이 없었던 것을 주목해 달라는 진단을 해 드린 적이 있지 않습니까?

- 3월 31일 美 주가 급등한 것을 놓고 논쟁 심화

- chartist, capitulation이 없어 3월 30일 바닥?

- capitulation, 증시 앞날 비관 투자자 투매 현상

- 트럼프 대국민 담화 영향 미미, 주가 바닥쳤다!

- S&P 지수, 이란전쟁 이후 한 달 동안 9% 하락

- 3월 30일 6343p 기록한 후 1주일 만 3.6% 반등

- 코스피, 3월 31일 이후 6.8% 의외로 큰 폭 반등

- 야데니 등 chartist, 美 주가 바닥 쳤다고 평가

Q. 왜 미국 증시가 바닥을 쳤다는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시기상으로 석기 시대를 만들 것이라는 2차 데드 라인을 앞두고 상황에서 의외라는 시각이 있지 않습니까?

- 연준과 예측기관, 이란과 전쟁에도 성장률 상향

- 연준, 3월 SEP 올해 성장률 2.3%에서 2.4%로

- OECD 중간전망, 1.7%에서 2%로 큰 폭 상향

- 총 수요 항목별 GDP 기여도, 정부지출이 기여

- 군수물자 판매 증대·방산 기업 등 실적 상향

- 12개월 선행 기업이익, 작년 말 대비 5% 상향

- 글로벌 IB, S&P 지수 목표치 유지 속에 상향

- 이달 말 발표될 올해 1분기 성장률 속보치 주목

Q. 펀더멘털 뿐만 아니라 정책 여지나 최근에 불거지고 있는 사모 대출, AI 위기론에 대해서는 어떤 입장이길래 증시 반등론을 제기하는 것입니까?

- 앞으로 닥칠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여지 충분

- SVB 사태 중립금리 5% 대, 지금은 3% 대 중반

- 유가발 공급 인플레, AI 등 빅테크 기업 흡수

- 수확체증의 법칙, 총공급 곡선(AgS) 우측 이동

- AI 거품와 사모대출, 유동성 위기 단계 아냐

- 파월 의장 “시스템 위기로 전염될 가능성 적어”

- 베선트 장관 “부분적인 유동성 부족은 연금 활용”

- 차기 의장 케빈 워시, 기준금리 인하까지 가세?

Q. 하지만 일부에서는 4월에 밸류에이션과 신용 붕괴가 한꺼번에 붕괴할 수 있다는 비관론로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주가 바닥론과 달리 4월 위기 등 추가 하락설

- 이란전쟁, AI 거품 붕괴와 사모 부실 위험 노출

- AI와 사모부실 악순환, 밸류에이션과 신용 붕괴

- 대공황·닷컴 사태·금융위기와 비교해 위기 증폭

- 일부 한국 증권사, 트럼프 담화 이후 입장 바꿔

- 상향 조정만 하던 코스피, 4400까지 하향 조정

- 대다수 韓 증권사와 글로벌 IB, 종전 입장 유지

- 증시 바닥론과 4월 위기설, 이번주가 최대 고비

Q. 지난주 말부터 고개를 들기 시작한 주가 바닥론과 추가 하락론 간의 논쟁은 결국은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느냐에 달려있지 않습니까?

- 호르무즈 해협 개방, 美보다 이란과 中이 절실

- 이란 경제 마지노선, 하루 150만 배럴 수출해야

- 저유가 전략을 취하는 中 경제, 석탄으로 지탱

- 이란 의회, 호르무즈 모멘텀 프로토콜 만들어

- 호르무즈 해협 통과 유조선, 자국 통화로 통행세

- 침략국인 美과 이스라엘 국적 원유선, 통과 불가

- 日 등 침략국에 협조한 국가 원유선, 별도 협의

- 이란, 트럼프 대국민 담화 후 호르무즈 더 개방

- 호르무즈 모멘텀? “봉쇄보다 부분 개방이 더 낫다”

Q. 우리 원유선도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는 소식이 들리면 투자심리가 개선되는데 도움되지 않겠습니까?

- 韓 경제, 전쟁이 겹치는 3월 의외로 충격 적어

- 수출, 올해 1Q 2193억 달러, 3월 만 860억 달러

- 1Q 무역흑자 498억 달러, 경상흑자 500억 달러?

- 1Q 성장률, 전분기 대비 연율로 4% 넘을 가능성

- 1Q 삼성전자 잠정실적, strong surprise 기대

- 영업이익, 작년 연간 실적 20조원을 몇 배 상회?

- 분기당 매출액, 과연 100조원 시대 열 수 있나?

- trickle down effect, 전공정→후공정 →부품소재

- 韓 국적 원유선 호르무즈 통과, 투자심리 개선

Q. 중동산 원유 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 입장에서는 정부가 어떻게 대처하느냐도 중요하지 않습니까?

-이재명 정부, bullwhip effect 차단 우선순위

- 공공부문 주도로 최고가격제·5부제·2부제 실시

- anti bullwhip effect 기대, 이란 전쟁 충격 흡수

- 호르무즈 개방 다국적 회의, 적극적인 참여 의사

- bullwhip effect 차단 국민 희생, 추경으로 보완

- 국채 발행 없는 추경, crowding out effect 없어

- 중하위층일수록 심한 credit crunch 해소 도움

- 오히려 buy back 추진, 옐런 효과 나타날 확률

- 신현송 차기 한은 총재, 유동성 중시 통화정책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