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운용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미 증시 급락에도 수익률 15%

입력 2026-04-02 10:24


한화자산운용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가 높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시장 변동성에도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올해 1월 26일 상장 이후 15.2%의 수익률(3월31일 기준)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S&P500(-6.1%), 나스닥100(-7.7%)이 하락한 것과 대조적이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및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총액 300위 이내 우량 종목 중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20개 종목을 선별한다. 국내주식 고배당 ETF 중 최대 규모이자 14년의 트랙 레코드로 성과가 검증된 'PLUS 고배당주 ETF'의 운용전략을 미국 시장에 맞게 적용한다. 미국 이란 전쟁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에너지 기업들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셰브론 ▲캐네디언 천연자원 ▲원오크 ▲킨더모건 등 미국 에너지 기업에 투자한다. 특정 섹터에 쏠리지 않도록 AT&T, 컴캐스트, 알트리아 등 각 분야 대표 고배당주도 고루 편입해 안정성을 추구한다.

금정섭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에너지 섹터 투자를 통해 유가 상승 리스크를 방어하는 동시에, 매력적인 배당수익률로 달러 기반 현금흐름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고배당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한편, PLUS 미국고배당주액티브는 3월 분배금으로 47원을 지급한다. 지급 기준일인 31일 종가 기준 월 분배율 0.41%, 연 환산 분배율은 4.87%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