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공격 '열흘' 유예…'4월 종전' 구상 드러났다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6-03-27 08:26


1. 증시 중요 뉴스

1) 종전 기대감 후퇴에 美주식·채권 동반급락…유가는 급등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너무 늦기 전에 곧바로 진지해지는 게 낫다"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려. 그는 이날 내각 회의를 주재하면서 최근 국제 유가 흐름에 대해 "생각했던 것보다 많이 상승하진 않았다"라고 언급하기도

- 이란은 '침략 및 테러 행위'의 즉각 중단, 전쟁 재발 방지를 위한 객관적 여건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요구 조건을 전달하고 미국의 회신을 기다리고 있다고 이란 타스님뉴스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

-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69.38포인트(-1.01%) 내린 45,960.11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14.71포인트(-1.74%) 내린 6,477.1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521.74포인트(-2.38%) 떨어진 21,408.08에 각각 마감

2) 트럼프, 이란 공격 '열흘' 유예…'4월 종전' 구상 드러났다

-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오후 4시 11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란 정부의 요청에 따라 발전소 파괴의 기간을 미 동부시간 기준 4월 6일 오후 8시로 열흘 중지(pause)한다는 것을 알린다"고 밝혀. 이어 "가짜 뉴스 매체와 다른 이들이 잘못된 주장을 하고 있으나 현재 대화가 진행 중이고 아주 잘 되고 있다"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이란과 협상이 진행 중임을 언급하며 27일까지 5일간 발전소 및 에너지 시설 공격을 멈추겠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추가 유예는 시한 만료 하루 전에 발표된 것으로, 합의 도출을 위한 화해 창구를 유지하려는 포석으로 풀이

- 다만 이번 유예가 이란에 대한 모든 공격의 중단을 뜻하지는 않는다는 관측이 나와. 에너지 인프라 타격만 잠시 멈춘 것인 만큼, 이란 측에서는 지상전 등 결정적 공격에 앞선 '연막 작전'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거두기 어려울 것이라는 시각도

3) [뉴욕유가] 美·이란 종전 의구심에 4.6% 급등

- 26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 대비 4.16달러(4.61%) 오른 배럴당 94.48달러에 마감

-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 각료회의에서도 이란과 합의 가능성에 대해 "우리가 그것을 할 의지가 있는지도 모르겠다"고 말해. 그러면서 "나는 협상을 절실하게 원하는 게 아니다"면서 "사실 우리는 떠나기 전에 더 공격하고 싶은 목표들이 있다. 우리는 매일 그것들을 공격하고 있다"고 강조

- 이란 반관영 매체인 타스님 통신은 이란이 전날 미국의 종전안에 대해 공식 답변을 보냈다고 보도. 이란 고위 관계자는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의) 해당 제안은 성공을 위한 최소 요건조차 갖추지 못했다"면서 "여전히 협상을 위한 어떠한 준비도 없으며, 현 단계에서 협상 계획은 현실적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해

4) “비룟값 75% 폭등” 애그플레이션 공포 시작되나

- 25일(현지시간)미국 CNBC 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개전 이후 질소 비료의 기준인 이집트산 요소 가격은 톤당 최대 700달러 선까지 치솟아. 전쟁 전과 비교해 불과 한 달 만에 75%나 폭등한 수치. 전 세계 해상 운송 비료의 3분의 1이 통과하는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면서 사우디, 카타르 등 주요국의 수출 물량 30%가 시장에서 사라졌기 때문

- 전문가들은 특히 ‘질소 비료’의 공급난을 가장 큰 위협으로 꼽아. 질소는 작물 성장에 필수적인 성분으로 투입시기를 놓치면 즉각적인 수확량 감소로 이어져. 시장조사 기관 CRU는 현재 비축분으로 버티고 있으나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작황 타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내다보아

- 미국은 비료 소비량의 3분의 1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내부 인플레이션 압박이 거세지고 있어. 이에 미국 내 54개 농업 단체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파종기를 맞아 연료와 비룟값이 치솟아 식량 안보가 위협받고 있다”며 긴급 구제책 마련을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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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국제유가, 트럼프 협상수용 압박에 반등…브렌트 6%↑

-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한 차례 연장했던 이란을 향한 최후통첩 시한이 26일(현지시간)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협상 진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국제 유가가 상승

- 이날 5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8.01달러로 전장보다 5.8% 상승. 5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4.48달러로 전장보다 4.2% 올라

-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이란을 향한 대규모 공격과, 협상을 통한 해결 기대를 오가는 가운데 시장에선 협상을 통한 해결 기대감이 후퇴하고 중동 전쟁이 다시 격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져

#SK이터닉스 #SK오션플랜트 #주성엔지니어링 #HD현대에너지솔루션 #메카로

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5960.11 (-469.38p, -1.01%)

- S&P500 : 6477.16 (-114.74p, -1.74%)

- 나스닥 : 21408.08 (-521.75p, -2.38%)

- 영국 FTSE100 : 9972.17 (-134.67p, -1.33%)

- 프랑스 CAC40 : 7769.31 (-77.24p, -0.98%)

- 독일 DAX : 22612.97 (-344.11p, -1.5%)

- 유로스톡스50 : 5565.93 (-83.4p, -1.48%)

- 주요뉴스 및 시황

- 종전 기대감 후퇴에 美주식·채권 동반급락…유가는 급등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176달러(-3.86%) 상승한 온스당 4,376.3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0.1bp 오른 3.982%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8.4bp 오른 4.412%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31% 내린 99.7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산일전기: 전방산업이 바뀐다 (SK증권, BUY, 목표주가 22만원)

- 직접적인 데이터센터 수혜주로 재평가 기대

- 초고압 변압기로 중장기 동력 확보

- 대한항공: 1Q26 Preview: 국제선 여객 호조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3.2만원)

- 1Q26 별도 매출액 4조 2,613억원, 영업이익 3,895억원 전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2,000원으로 상향 조정

- LG이노텍: 저도 기판 멀티플 주세요 (하나증권, BUY, 목표주가 48만원)

- 의심을 거둘 때, 목표주가 48만원으로 상향

- 1Q26 Preview: 고환율 + 롱테일 효과 + 기판 수요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