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28년 연속 현금배당…자사주 1,535만주 소각

입력 2026-03-24 17:17
대신증권이 보통주 1주당 1,200원을 배당하며 28년째 현금배당의 기록을 썼다.

대신증권은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대신위례센터에서 제6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배당안 등 7개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주주환원 정책의 핵심인 배당안은 보통주 1주당 1,200원, 우선주 1,250원, 2우B 1,200원의 현금배당이 결정됐다. 대신증권은 이로써 28년 연속 현금배당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또한 보통주 포함 총 1,535만주의 자사주를 향후 6개 분기에 걸쳐 단계적으로 소각하기로 했다.

아울러 재무제표 승인을 통해 확정된 연결 기준 실적은 매출 5조639억원, 영업이익 3,014억원, 당기순이익 1,867억원이었다.

이밖에 양홍석 부회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됐고, 진승욱 신임 대표이사가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사외이사로는 김성호, 조선영, 한승희 이사가 재선임됐으며, 이관영, 이재은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정민욱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