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KBO와 콜라보…구단별 음료·굿즈 출시

입력 2026-03-23 17:15


스타벅스 코리아가 한국야구위원회(KBO) 리그 시즌 개막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Swing for Joy(승리를 부르는 즐거움)'를 주제로 하는 음료, 푸드, 굿즈 등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1,200만 명에 달하는 야구팬들과 관중들에게 응원하는 팀과 스타벅스가 연결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스타벅스가 스포츠 관련 단체와 협업하는 것은 KBO가 최초다.

음료로는 야구장의 그린 필드를 떠올리게 하는 '베이스볼 매실 그린 티'를 출시한다. 산뜻한 매실 베이스에 야구공을 연상시키는 보바 토핑을 넣은 티 음료로, 야구장을 그대로 담은 듯한 비주얼을 구현했다.

야구를 관람하며 음료와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푸드 2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베이스볼 미트 칠리 핫도그'는 브리오슈 번 사이에 소시지와 미트 칠리, 사워크림 소스를 넣어 감칠맛을 더하고, 그릴드 베지터블과 치즈로 조화로운 맛을 냈다.

'베이스볼 팝콘&프레첼'은 야구공 모양의 달콤 짭짤한 버터 팝콘과 고소한 프레첼이 혼합된 간식으로, 귀여운 베어리스타가 그려진 대용량 패키지에 담았다. 또 8개 구단별로 야구를 즐기는 다양한 모습의 베어리스타 스티커 32종이 패키지 안에 랜덤으로 동봉되어 있다.

컬래버레이션 굿즈로는 텀블러와 캔쿨러 2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는 '캔쿨러 텀블러'를 선보인다. 팀 슬로건과 응원타월을 형상화한 키체인이 결합되어 있어 야구 직관 시 사용할 수 있다. 그밖에 8개 구단의 유니폼을 각각 착용한 '베어리스타 키체인', 구단의 야구 모자를 착용한 '베어리스타 캡 머그', 팀 로고로 디자인된 '스트로참 세트'가 마련됐다.

KBO 협업 굿즈는 각 구단이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특징을 반영해 상품별 판매처를 다르게 운영한다. 각 구단별 연고지 매장에서는 해당 구단의 상품을 중심으로 판매하며, 서울 지역 매장과 더제주송당파크R점, 더춘천의암호R점, 그리고 온라인 채널에서는 8개 구단의 모든 상품을 판매한다. 매장에서는 1인 1회 품목별 최대 2개씩 구매가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이번 KBO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해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제조 음료 1종 이상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야구공 모양의 '복조리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매장에서 파트너에게 직접 주문하거나 사이렌 오더로 주문 시 1인 1회 최대 2개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27일부터 KBO 협업 상품을 포함해 3만 원 이상 구매 시 복조리 키링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4월 1일부터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랜더스 쇼핑 페스타'를 전국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연 스타벅스 전략기획본부장은 "활기찬 야구 시즌이 보다 특별하게 기억될 수 있도록 이와 어울리는 다양한 음료와 상품, 이벤트 등을 준비했다"며 "KBO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건강하고 역동적인 봄기운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