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LNG운반선 2척 수주…7,701억 규모

입력 2026-03-23 10:57


삼성중공업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사로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7,701억원에 계약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 20일 수주한 LNG운반선 1척까지 합하면 총 수주 금액은 1조 1,500억 원에 달한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4척, 29억 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 달러의 21%를 달성했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6척, 에탄운반선 2척, 컨테이너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4척 등 총 14척이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글로벌 선사들의 LNG운반선 발주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삼성중공업은 LNG 밸류체인 전 영역에 걸쳐 앞선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친환경 선박, FLNG 등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선별 수주에 계속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