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억원 2주만에 '싹쓸이'...디섐보 연속 '우승'

입력 2026-03-23 07:51


LIV 골프 남아프리카공화국(총상금 3천만달러) 대회에서는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서 우승한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또 정상에 올랐다.

22일(현지시간)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인근 미드랜드의 더 클럽 앳 스테인시티(파71·7천55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디섐보는 4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26언더파 258타를 기록했다.

디섐보는 욘 람(스페인)과 연장전을 벌인 끝에 연장 첫 홀인 18번 홀(파5) 팁인 버디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디섐보는 지난주 싱가포르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LIV 골프 대회 개인전 우승자가 됐다.



그는 앞서 싱가포르 대회 연장전에서 이태훈(캐나다)을 꺾었다.

디섐보는 이로써 LIV 골프 통산 개인전 5승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소속팀 크러셔스GC가 단체전 1위에도 올라 2관왕이 됐다.

그는 싱가포르, 남아공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불과 2주 만에 상금 890만달러(약 134억원)를 벌어들였다.

개인전 우승 상금은 400만달러씩 800만달러다. 단체전에서는 싱가포르 대회 6위로 60만달러의 25%인 15만달러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300만달러의 25%인 75만달러를 합쳐 90만달러를 받았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