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특징주] 엔비디아, 마이크론, 테슬라, 애플

입력 2026-03-23 06:51
● 핵심 포인트

- 중동 긴장 및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미국 증시는 혼란스러운 상황이며, 특히 메가캡 종목들의 변동성이 큼.

- 엔비디아는 그록의 핵심 기술 도입 계획을 밝혔으나, 반독점 심사 회피 혐의로 상원의 제동 직면; 결국 3.28% 하락 마감.

-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호실적에도 불구하고 '정점론' 공포로 주가가 계속 하락해 4% 이상 떨어짐.

- 테슬라는 미 교통안전국의 조사 격상과 UBS의 부정적 전망으로 3.24% 하락했으나, 자체 반도체 생산 계획인 테라팹 프로젝트를 발표함.

- 애플은 중국 시장에서 판매 성과가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진 압박 문제로 주가가 0.39% 하락 마감함.

● 중동의 전운이 짙어지는 가운데 설상가상으로 인플레이션 공포까지 고개를 들자 뉴욕 증시가 사면초가에 빠졌습니다. 혼돈의 장세 속에서 시장을 뒤흔든 메가캡 종목 지금 바로 확인하시죠. 최근 엔비디아가 그록의 핵심 기술을 자사 생태계에 이식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200억 달러 규모의 승부수인데요. 하지만 이런 행보에 상원이 제동을 걸고 나섰습니다. 우회 인수를 통해 반독점 심사를 회피하고 시장 지배력을 부당하게 강화했다는 혐의입니다. 반면 사업 전선은 여전히 탄탄합니다. 주말 사이 엔비디아가 2027년까지 AWS에 총 100만 개의 GPU를 공급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데요. 이러한 극명한 명암 속에서 엔비디아는 시작부터 끝까지 힘을 쓰지 못하면서 전일 대비해서 3% 넘게 빠졌습니다. 3.28% 하락 마감했네요.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역대급 실적을 발표했지만 주가는 오히려 며칠째 하락 중인 모습입니다. 바로 정점론에 대한 공포 때문인데요. 일부 분석가들은 81% 마진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도달할 수 있는 최정점이라는 의구심을 제기 중입니다. 하지만 월가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번 하락을 일시적인 숨 고르기로 해석하며 여전히 강력한 매수 종목으로 꼽고 있습니다. 결국 오후 내내 우하향 곡선을 그리더니 최종적으로 4% 넘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테슬라는 3% 넘게 하락하며 고전했습니다. 미 도로교통안전국이 조사 최고 수준인 엔지니어링 분석 단계로 올라섰다는 소식이 연일 악재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UBS가 테슬라의 1분기 인도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는 경고장을 날리면서 주가를 끌어내렸는데요. 이런 악재 속에서도 일론 머스크는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공동 운영하는 테라팹 프로젝트를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자체 반도체 생산이라는 중대한 이니셔티브를 통해 정면 돌파를 시도하는 모습이죠. 테슬라 이날 3% 넘게, 3.24% 하락 마감했습니다. 애플이 2026년 초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첫 9주 동안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무려 23%나 상승한 반면 전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은 오히려 4% 감소했습니다. 그런데 주가는 생각보다는 반응이 없었습니다. 중국 마진 압박이라는 현실적인 벽에 부딪힌 겁니다. 한편 팀 쿡 CEO는 주말 사이 중국 포럼 연설에서 중국 속담까지 인용하면서 애플과 중국의 공동 운명체를 이례적으로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이날 애플 주가는 뚜렷한 방향성 없이 수십 번 오르내리는 널뛰기 장세를 보여주면서 0.39% 하락 마감했습니다. 지금까지 특징주 시황 전해드렸습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