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대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을 폭행한 20대 주한미군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주한미군 A씨를 상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새벽 3시께 홍대의 한 클럽에서 한국인 남성과 어깨가 부딪히며 시비가 붙자 상대를 여러 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얼굴 부위를 집중적으로 맞아 코뼈가 골절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주한미군지위협정(SOFA)에 따라 미군 헌병대로 인계했다. 향후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거쳐 처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