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합 드디어" 기대만발…'충주맨' 두 번째 파트너 나왔다

입력 2026-03-20 20:44
수정 2026-03-20 20:51




'충주맨'으로 알려진 김선태 전 충주시 주무관이 '프리맨'으로 전향한 이후 러브콜을 받은 끝에 이번에는 BBQ와 협업에 나선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김 전 주무관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BBQ 본사에서 홍보 영상 촬영을 시작했다. 이후 촬영은 'BBQ치킨 빌리지 송리단길점'으로 이어졌다.

해당 매장은 잠실 석촌호수 남측에 위치한 복합형 매장으로, 기존 치킨 전문점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브런치 메뉴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결합한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 꽃 장식 등으로 꾸며진 실내 분위기는 데이트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업은 특정 신제품 홍보가 아닌 BBQ치킨 브랜드 전반의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프로젝트로 전해졌다. 김 전 주무관 특유의 파격적이면서도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브랜드의 대중 친화적 이미지를 확대하는 프로젝트라는 평가가 나온다.

여기에 핵심 관전 포인트는 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의 등장 여부다.

윤 회장은 과거 '통큰 네고'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직접 소통에 나서며 경영 철학을 공개한 바 있다. 단순한 경영자가 아니라 브랜드 전면에 서서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식은 그의 철학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다. 온라인 상에서는 "'치킨의 왕'과 '홍보의 왕' 이 조합 드디어","충주맨의 선택을 받았네"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협업에 기대감을 보였다.

김 전 주무관이 BBQ치킨과 함께 이날 촬영한 영상은 이르면 4월 중에 공개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전 주무관은 퇴직 이후 700여 개 기업으로부터 협업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