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골프의 '레전드' 박세리(49)가 테일러메이드의 앰버서더로 활동한다.
테일러메이드는 20일 "박세리 전 골프 국가대표 감독이 테일러메이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박세리는 클럽과 의류 등과 관련한 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 감독은 클럽과 어패럴을 함께 활용하며 브랜드 전반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면서 "테일러메이드가 지향하는 '퍼포먼스를 완성하는 토털 골프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명확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세리 감독은"선수 커리어를 돌아봤을 때 골프를 어떤 기준과 방향성으로 만들어가는 브랜드인가가 가장 중요했다"면서 "테일러메이드는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골프의 본질을 꾸준히 보여준 브랜드"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25승(메이저 5승)을 기록하며 한국 여자 골프의 세계화를 이끈 상징적인 인물이다.
특히 1998년 US여자오픈 우승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과 희망을 전한 역사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이후 2007년에는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며 한국 골프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박 감독은 은퇴 이후에는 지도자이자 멘토로서 후배 양성과 골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테일러메이드는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골프 저변 확대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지원 활동도 전개한다.
용인에 위치한 '세리박위드용인'을 방문하는 골프 꿈나무와 방문객들을 위해 시타용 볼과 클럽을 지원하며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