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임시대표와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새벽배송 현장 체험을 함께 진행했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해롤드 대표와 염 의원은 전날 오후 8시30분부터 이날 오전 6시30분까지 경기 성남시 중원구 일대에서 배송 업무를 직접 수행했다.
이번 일정은 배송 근로자의 업무 강도와 근무 환경을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염 의원은 지난해 12월31일 열린 국회 청문회에서 로저스 대표에게 심야 배송 동행을 제안한 바 있다.
로저스 대표와 염 의원은 성남 야탑 쿠팡로지스틱스(CLS) 배송캠프를 찾아 사전 안전교육을 받고 물품 상차 작업에 참여했다. 이후 직고용 배송기사인 '쿠팡친구'와 함께 배송 차량에 탑승해 아파트와 빌라, 단독주택 등 다양한 주거 형태를 돌며 물품을 전달했다.
로저스 대표는 체험을 마친 뒤 배송 현장에서 일하는 인력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향후에도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쿠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