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배유람 母 사고, 무면허자 행위…한방병원 관계 없어"

입력 2026-03-18 14:54
"불법무면허의료행위 적발, 한방병원 치료는 오보"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방송된 배유람 배우의 모친 치료사고와 관련해 “일부 언론에서 한방병원 치료로 보도됐지만, 한방병원과는 전혀 상관없는 비의료인(무면허자)이 자행한 불법의료행위로 판명됐다”고 18일 밝혔다.



배유람 배우는 지난 15일 방송된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방암 2기였던 어머니가 한방치료를 받기 원해 서울과 원주를 오가며 치료를 받았지만, 유방암 4기로 상태가 더 악화됐다"며 "나중에 확인하니 해당 한방치료를 한다는 사람이 사기꾼으로 밝혀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방치료'라는 단어 때문에 해당 치료를 한 곳이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인것처럼 알려졌지만, 대한한의사협회 확인 결과 비의료인의 한의사 사칭으로 드러났다.

대한한의사협회는 “배유람 배우의 모친은 한의사를 사칭한 비의료인(무면허자) 불법의료행위의 피해자임을 명확히 확인했다”며 “주변에서 불법무면허의료행위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