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된 차 훔쳐 무면허 운전...잡고 보니 '중학생'

입력 2026-03-18 09:20


광주에서 주차된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중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훔쳐 무면허로 운전한 혐의(특수절도·도로교통법 위반)로 중학생 A군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광주 북부경찰서가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오후 11시께 광주 북구 오치동 한 아파트 인근 도로에서 안에 열쇠가 있는 차량을 훔친 A군 등은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훔친 차량으로 오치동 일대를 이동하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의해 다음 날 새벽 광산구에서 붙잡혔다.

이들은 서로 다른 중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