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다음달 2일부터 양일간 우리나라를 찾는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13일 서면 브리핑에서 "마크롱 대통령은 우리 신정부 출범 후 국빈 방한하는 최초의 유럽 정상"이라며 "2017년 마크롱 대통령의 취임 후 첫 방한이자, 프랑스 대통령으로서는 11년 만의 방한"이라고 설명했다.
양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를 전략적 수준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AI·퀀텀·우주·원자력 등 첨단산업, 과학기술, 교육·문화,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강화 방안을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와 함께 한반도를 비롯한 지역 정세 및 글로벌 이슈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도 이달 31일 사흘간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한-인도네시아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해 교역·투자 및 국방·방산 협력 고도화를 비롯해 AI 등 첨단기술, 인프라, 조선, 원전, 에너지 전환, 문화창조산업 등 신성장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