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택시가 인도 돌진...1명 사망·2명 중상

입력 2026-03-13 09:29


12일 낮 12시 36분께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택시가 역주행하다 인도를 덮치는 사고가 발생해 사상자가 나왔다.

택시는 인도로 돌진한 후 학교 정문 앞 도로의 표지판 기둥 등 구조물에 부딪친 뒤 멈췄다.

이 사고로 택시 탑승하고 있던 승객인 40대 남성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

운전자인 70대 남성과 보행자 1명 등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다른 보행자 1명은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약물 운전 여부를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검사를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