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 '주대복 X 주토피아2' 컬렉션 출시 기념 단독 프로모션

입력 2026-03-13 10:18


신세계면세점은 글로벌 주얼리 브랜드 주대복(CHOW TAI FOOK)의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2(Zootopia 2)' 협업 컬렉션 한국 론칭을 기념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31일까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주대복 매장에서 진행되며, 해당 컬렉션 상품 구매 고객에게 다양한 한정 굿즈를 증정한다.

'주토피아2'는 글로벌 시장뿐 아니라 중국 박스오피스에서도 큰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중국에서는 개봉 6일 만에 약 2억7,500만달러(당시 환율 기준 약 4,040억원)의 수입을 기록하며 빠른 흥행세를 보였다. 영화 전문 매체들은 미·중 긴장 상황 속에서도 '주토피아2'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할리우드 작품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에 세계 최초로 조성된 ‘주토피아’ 테마존 등 현지화 전략도 흥행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이 영화는 최근 OTT 플랫폼 디즈니플러스에서도 공개되며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주대복은 1929년 중국 광저우에서 설립돼 현재 홍콩에 본사를 둔 글로벌 주얼리 기업이다. 중국과 홍콩을 중심으로 6천여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며 중화권을 대표하는 주얼리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관광 쇼핑 수요가 높은 홍콩·마카오 등지에서는 중국 관광객들의 주요 구매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꾸준한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또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Deloitte)가 2018년 발표한 '글로벌 럭셔리 기업 보고서(Global Powers of Luxury Goods)'에서 세계 럭셔리 기업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아시아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협업 상품은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속 최고의 콤비 '주디(토끼)'와 '닉(여우)'을 모티프로 디자인한 목걸이, 팔찌, 펜던트 등으로 선보였다. 캐릭터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감각적인 주얼리 디자인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는 '주대복 X 주토피아2' 컬렉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말의 해를 상징하는 말 모양 키링을 증정하며, 100달러 이상 구매 시 '말 스티커 세트'를 추가로 제공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캐릭터 콘텐츠와 주얼리를 결합한 협업 컬렉션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명동점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브랜드와 협업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