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는 부산 현지 스타일의 밀면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신제품 '진밀면'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 미식'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오뚜기는 부산 밀면의 핵심인 '비빔 소스와 육수의 조화'를 완벽히 재현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진밀면'의 가장 큰 차별점은 동봉된 '사골·양지 베이스 육수 분말'에 있다. 사골과 양지를 장시간 고아내 깊은 감칠맛을 살린 분말 스프는 냉수에도 잘 녹아들도록 개발됐다. 면발 또한 밀면 특유의 식감을 살리기 위해 공을 들였다. 밀가루에 고구마와 감자 전분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함을 유지한다. 여기에 간장, 고추장, 양지 육수 베이스에 오뚜기만의 노하우를 더해 중독성 있는 특제 비빔소스를 완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두 가지 방식으로 색다르게 맛볼 수 있다. 매콤한 비빔면을 먹으며 따뜻한 육수를 컵에 따라 마시는 '비빔밀면 스타일', 냉수에 육수 분말을 풀어 면에 자작하게 부어 먹는 '시원한 물밀면 스타일' 등 기호에 맞게 골라 즐길 수 있다.
오뚜기는 오는 16일까지 쿠팡과 오뚜기몰에서 '진밀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며, 이후 온·오프라인 전 채널로 유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진밀면은 부산 노포에서 즐기던 '따뜻한 온육수와 비빔면의 조합'이라는 로컬 문화를 집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한 제품"이라며 "올 여름 비빔면 시장의 새로운 미식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