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팩토는 오는 12일부터 사흘간 중국 쑤저우에서 열리는 '바이오차이나 2026'에서 중국, 일본 및 유럽계 대형 제약사들과 기술수출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정원 사장과 김새롬 미국법인장이 행사에 참가, 항암제 후보물질 ‘백토서팁’과 신규 파이프라인 'MP010', 'MP2021'에 대한 사업화 협력을 적극적으로 모색한다는 설명이다.
메드팩토는 지난해부터 파트너링 협의를 가져왔던 기업들과의 후속 미팅 및 글로벌 제약사, 중국 대형 제약사 등과의 신규 미팅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중국 현지에서 진행 중인 신규 파이프라인의 공정개발 및 품질관리(CMC) 현황을 점검하고, 임상시험계획(IND) 신청 일정을 앞당기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추진할 예정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다수의 현지 제약사를 중심으로 개발 현황 업데이트를 제공하고 기술 이전 및 공동 개발 협의를 진행하는 등 아시아, 유럽 중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드팩토가 개발중인 백토서팁은 골육종 환자 대상 임상 1상에서 완전관해(CR) 포함 35% 이상의 반응율을 기록했으며, 현재 임상 2상 진행 중이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병용임상에서는 생존기간 연장이라는 결과를 도출하기도 했다.
MP010은 췌장암 및 삼중음성유방암 모델 대상 전임상시험에서 높은 완전관해율을 확인한 바 있으며, 뼈 질환 치료제 MP2021과 함께 올해 3분기 IND를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최대 바이오 행사인 바이오차이나에서는 올해 전 세계 40여개 국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해 전시, 포럼, 네트워킹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