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주차장 난간 뚫고 '쾅'…5m 아래 추락한 차량

입력 2026-03-11 11:10


울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이 난간을 들이받고 5m 아래로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께 울산 중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주차장 난간을 충돌한 뒤 약 5m 아래에 있는 옆 동 야외 주차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SUV를 운전하던 60대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충격으로 난간과 일부 아파트 시설물이 파손됐고, 떨어진 난간 파편에 맞아 주차돼 있던 차량 약 4대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가 조작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운전자의 음주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 중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