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으로 강승준 서울과학기술대 대외국제부총장이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이억원 위원장이 강 부총장을 신보 이사장으로 임명 제청했다고 10일 밝혔다. 신보 이사장은 신보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금융위원장이 제청해 대통령이 임명한다.
강 내정자는 1965년생으로 신일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1991년 공직(행정고시 35회)에 입문해 기획재정부 공공정책국장과 재정관리국장, 재정관리관, 한국은행 감사 등을 거쳐 서울과학기술대에 교수로 재직해왔다.
금융위는 "후보자가 서울과학기술대학에서 창업지원단장,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며 중소기업 지원 관련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고 있다"며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을 혁신하고 생산적 금융을 위한 정책금융 역할을 강화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