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DX)의 가속화로 인해 현대 사회의 핵심 인프라인 정보통신 네트워크와 클라우드 기술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 5G·6G,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첨단 기술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초연결 네트워크와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ICT폴리텍대학은 차세대 IT 인프라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한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스템 관리자 양성 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오늘날 기업 환경에서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는 단순한 데이터 전송의 수단을 넘어 지능형 데이터 처리와 정보 보안의 핵심 축으로 진화했다. 특히 글로벌 네트워크 솔루션인 시스코(Cisco) 기술은 안정성과 유연성, 보안성을 갖추어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인프라 효율화에 필수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ICT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트레이닝 사업을 통해 이러한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과정은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 및 운영, 네트워크 관리, 보안 유지, 가상화 시스템 설계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실제 시스코 네트워크 장비를 직접 다루는 실습을 통해 기업 현장 수준의 기술 역량을 습득하게 된다.
ICT폴리텍대학 관계자는 네트워크와 클라우드를 동시에 다룰 수 있는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핵심 산업인 IT 인프라 분야의 전문 인력 기반을 확대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육 참여 시 교육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지원 혜택도 마련되었다. 본 과정은 30만 원의 자비부담금으로 진행되며, 원거리 거주 교육생 등을 위해 대학 기숙사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를 통해 훈련장려금을 받을 수 있으며, 수료 후에는 시스코 파트너사 및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소속 1만 3,000여 회원사와 연계된 취업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모집 대상은 대학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를 포함한 청년 미취업자이며, 3월 23일에 개강 예정이다. 신청은 국비훈련포털(HRD-Net) 또는 ICT폴리텍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학 직업훈련팀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무 중심의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IT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