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8% 폭등' 미증시↓..널뛰기 장세 재돌입? - 와우넷 오늘장전략

입력 2026-03-06 08:31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다우 급락 마감

-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 일대의 안전 보장을 선언했으나 실제로는 여전히 위험이 이 지역에 도사리고 있어. 걸프 해역 안쪽에선 소형배가 충돌 후 폭발하면서 유조선이 피격됐다는 소식도 나와. 이란의 원격 조종 소형 선박이 유조선 공격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지자 해당 지역의 안보가 보장된 게 아니라는 공포가 커져

- 이란이 친서방으로 간주한 인접국도 공격 대상으로 삼으면서 이란 전쟁이 중동 전쟁으로 확전되는 것 아니냐는 불안도 확산. 이란은 바레인의 정유 시설을 미사일로 타격했고 이라크의 쿠르드족 본거지도 공격. 이란이 이라크 쿠르드족을 공격한 것은 쿠르드족이 지상군을 이란에 투입할 것이라는 풍문 때문. 외신에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이란 및 이라크 쿠르드족 지도자들과 통화에서 쿠르드족이 지상군을 투입하면 광범위한 미군의 공중 엄호와 지원이 제공될 것이라고 제안

-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84.67포인트(1.61%) 급락한 47,954.74에 거래를 마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38.79포인트(0.56%) 떨어진 6,830.71, 나스닥종합지수는 58.50포인트(0.26%) 밀린 22,748.99에 장을 마감

2) 트럼프 "하메네이 아들 용납 불가…이란 후계구도 내가 관여"

-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보도된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나는 베네수엘라에서 델시와 했던 것처럼 그 임명에 관여해야 한다"고 말해.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가리킨 것인데, 그녀는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미군에 의해 축출당할 당시 부통령

-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정권이 하메네이의 차남인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세울 가능성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데 대해 "그들은 시간을 낭비하고 있다"며 "하메네이의 아들은 경량급"이라고 지적. 그러면서 "하메네이의 아들은 받아들일 수 없다(Khamenei's son is unacceptable to me). 우리는 이란에 조화와 평화를 가져올 사람을 원한다"고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또 쿠르드족의 이란 공격 가능성과 관련해 "그들이 그렇게 하려는 건 훌륭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전적으로 찬성(all for it)할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 인터뷰에서 밝혀.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쿠르드족의 공격을 위해 공중 지원 등을 제공할지, 관련 제안을 했는지에 대해선 "그건 말할 수 없다"고 답해

3) [뉴욕유가] 이란 전쟁, 중동 전쟁으로 번지나…WTI 8.5% 폭등

- 5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6.35달러(8.51%) 폭등한 배럴당 81.01달러에 거래

- 바레인 정부는 "마아미르 지역의 한 정유시설이 공격받았다"며 "당국은 적절히 조치하고 있다"고 밝혀. 바레인은 미사일을 쏜 국가로 이란을 지목하며 정유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진압했다고 발표했다. 정유시설도 가동 중이라고 부연

- 이란은 미국과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인근 아랍에미리트(UAE)와 쿠웨이트 등에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하고 있어. 이란이 친서방으로 간주한 국가들도 공격 대상으로 삼는 것. 이 같은 이란의 선택에 인접국도 강경 대응을 검토하면서 미국과 이란의 전쟁은 중동 전쟁으로 번질 위험도 커져.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과 걸프만 일대의 안전 보장을 선언했으나 원유 시장은 확전 및 공급 병목 위험을 유가에 강하게 반영

4) 국제유가, 유조선 공격 소식에 하루에 8%↑…배럴당 80달러 위로

- 호르무즈 해협 선박 통행이 사실상 중단되면서 세계 원유 수송이 차질을 빚고 있는데다 사우디아라비아 라스 타누라 정유시설 등 주요 에너지 인프라도 영향을 받으면서 가동이 중단된 점이 유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어

- 이란은 미사일로 유조선을 공격했다고 주장.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에 따르면 이날 걸프해역 북부에서 미국 유조선을 타격했으며 선박에서 화재가 났다는 것

-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폐쇄를 명령하고 이를 어기는 유조선을 공격하겠다고 위협한 상태.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소비량의 20%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수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협 통과 유조선에 대해 미국이 보험을 제공할 것이며, 선박을 호위할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전날 유가는 잠시 숨고르기에 나서기도. 하지만 이날 다시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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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삼전·닉스, 미국 매출만 100조"...메모리 반도체 가격 1Q도 2배

- 5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 PC용 D램의 평균 계약(고정거래) 가격은 전분기보다 110~115% 상승. 직전분기 상승률(38~43%)보다 인상 폭이 더 확대된 것. 계약가격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제조사와 고객사가 공급 계약을 맺을 때 결정되는 것으로 메모리 업체의 실적에 직접적인 영향

- 메모리 공급 협상 테이블에서 제조사가 제시한 가격을 고객사가 수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가격보다 물량 확보에 무게를 둔 결과라는 설명. 성능과 용량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범용 DDR5(더블데이터레이트5) 16Gb(기가바이트)의 지난달 계약가격은 약 30달러로 6개월 전보다 5배 상승

- AI 가속기의 성능이 향상될수록 필요한 메모리의 용량과 속도도 빠르게 증가. 특히 추론형 AI 활용이 확대되면서 메모리는 연산 병목현상을 줄이는 핵심 요소로 평가.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GDDR(그래픽 D램), LPDDR(저전력D램), 낸드플래시 등 다양한 메모리의 수요가 동시에 확대되고 있지만 공급 제약은 2028년 초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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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일 미국 ·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47954.74 (-784.67p, -1.61%)

- S&P500 : 6830.71 (-38.79p, -0.56%)

- 나스닥 : 22748.99 (-58.5p, -0.26%)

- 영국 FTSE100 : 10413.94 (-153.71p, -1.45%)

- 프랑스 CAC40 : 8045.8 (-121.93p, -1.49%)

- 독일 DAX : 23815.75 (-389.61p, -1.61%)

- 유로스톡스50 : 5782.89 (-88.03p, -1.5%)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다우 급락 마감

- 뉴욕상품거래소에서 3월물 금 선물가격은 전날 대비 56달러(-1.09%) 상승한 온스당 5,078.70달러에 거래를 마감

- 미국 국채 2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3.9bp 오른 3.583%를 기록

-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직전 거래일 대비 5.6bp 오른 4.138%를 기록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전장대비 0.27% 내린 98.73을 기록

3. Today 관심 레포트

- 한화비전: 반도체 장비 수주 본격화, 고객 다변화 성공 (키움증권, BUY, 목표주가 12만원)

- 반도체 장비 수주 본격화, 한화세미텍 턴어라운드 시작

- HCB 장비 시대 개막

- S-Oil: Oil-다시 한번 확인된 안정적 에너지 수급의 중요성 (한국투자증권, BUY, 목표주가 15만원)

- 2026년 매출 37조원, 영업이익 3.2조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

- 중국 정부는 예상대로 정유 업체에 휘발유, 경유 수출 중단 지시

- 원익QnC: 1Q26 예상 영업이익 247억원 (유안타증권, BUY, 목표주가 4.1만원)

- 4Q25 영업이익 184억원 기록

-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4.1만원으로 커버리지 재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