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정세 악화로 두바이 공항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대만을 경유해 국내로 돌아왔다.
5일 여행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고객 36명은 이날 오후 3시4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들은 전날 두바이를 출발해 대만 타이베이를 경유하는 항공편을 이용해 귀국했다.
입국한 관광객들은 수하물을 찾은 뒤 입국 심사를 거쳐 각자 귀가할 예정이다.
한편 두바이에 남아 있는 한국인 관광객 370여명은 아직 항공편을 구하지 못해 귀국 일정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이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