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리버그룹이 전문직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인플루언서 플랫폼 전략을 공식화했다. 이번 전략은 광고 의존도가 높은 기존 MCN(다중 채널 네트워크) 모델의 한계를 보완하고 수익 구조를 다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리버그룹은 변호사, 세무사, 의사, 노무사 등 전문 지식을 보유한 종사자를 인플루언서로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이를 실제 상담이나 서비스 결제로 연결하는 구조를 설계해 노출 대비 전환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기존 인플루언서 시장은 일반 크리에이터 중심의 광고 수익에 의존해 왔으나, 플랫폼 알고리즘 변화와 광고 단가 변동으로 인한 수익 불안정성이 제기되어 왔다. 반면 전문직 시장은 개별 거래 금액이 크고 이용자 신뢰도가 높으나 콘텐츠 운영 및 디지털 브랜딩 역량 확보가 과제로 꼽혔다.
리버그룹은 전문가 맞춤형 콘텐츠 전략 수립과 숏폼·유튜브 채널 운영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외부 플랫폼으로 트래픽을 넘기는 링크 연결 방식에서 벗어나, 전용 결제 페이지와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직접 결제 구조를 확보하는 매출 모델을 표준화할 예정이다.
리버그룹 관계자는 “팔로워 수보다는 결제 전환율에 집중하여 전문가의 신뢰를 자산화하는 구조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리버그룹은 키즈 분야의 다람지율을 비롯해 변호사, 치과의사 등 다양한 직군의 전문가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 회사는 올해 전문가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를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