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신용대출 금리 인하, 전용 적금 등 군 간부에 특화된 금융 패키지를 출시했다.
신한은행은 군 간부의 안정적인 자산 형성과 금융 부담 경감을 지원하기 위한 군 간부 특화 금융 패키지를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군 전용 신용대출 금리 인하'와 장기복무 군 간부의 목돈 마련을 돕는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으로 구성됐다.
신한은행은 군 전용 신용대출의 금리를 3월 중 약 0.4%p 인하해 직업 군인과 군 관련 종사자의 금융 비용 부담을 낮춘다. 또, 대출 대상은 지난해 군 소속 공무원과 공무직까지 확대해 더 많은 군 관련 종사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3일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국방부가 주관하고 군인공제회와 신한은행이 함께 참여하는 장기복무 간부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가입 대상은 장기복무를 수행하는 장교와 부사관이다. 월 10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한 3년 만기 적금으로, 금리는 기본금리 연 5.5%에 우대이자율 연 0.2%p를 더해 최고 연 5.7%다.
우대금리는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20개월 이상 정기급여 입금 실적이 있는 경우 연 0.1%p ▲신한은행 입출금 계좌로 신한카드(신용/체크) 결제 실적이 20개월 이상 있는 경우 연 0.1%p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매월 납입하는 금액에 대해 국방부에서 동일한 금액을 추가 적립해 주는 구조로, 만기 시에는 본인 납입 원금의 두 배 이상을 수령할 수 있다.
'신한 장기간부 도약적금'은 국방부 'iMND 복지포털'에서 가입 자격 확인서를 발급받아 영업점을 방문해 가입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복무를 선택한 군 간부들이 안정적인 금융 기반 위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번 패키지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 간부와 관련 종사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