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쇼크' 하루 만에 반전…마이크론, 유가 진정세에 5%대 강세

입력 2026-03-05 06:32
수정 2026-03-05 08:29
[와우퀵] 투자정보 플랫폼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며 반도체주들이 상승장을 이끈 가운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전장의 급락세를 극복하고 5% 넘는 강세를 보였다.

4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는 전장보다 5.61% 상승한 400.9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이란 사태로 인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급등 우려로 매도 압박을 받았지만, 이날 관련 불확실성이 다소 진정되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되살아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마이크론은 장중 407달러 선까지 터치한 뒤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5%대 오름세를 유지했다.

반도체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마이크론의 주가 탄력도 두드러졌다.

AI 인프라 관련 업종 전반의 기대감이 재확인되면서 메모리주로도 수급이 확산되는 흐름이다.

다만 이번 주부터 시행되는 15% 글로벌 관세는 여전히 변수로 남아 있다.

그럼에도 미국 트럼프 정부 측에서 향후 5개월 내 정상화 가능성을 언급한 만큼, 시장 일각에서는 당장의 악재보다 펀더멘털과 업황 기대에 무게를 두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핵심 포인트

- 국제유가가 진정세를 보이면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마이크론은 4일(현지시간) 5.61% 강세 마감.

- 전날 이란 사태와 유가 급등 우려로 급락했던 주가는 이날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소 완화되며 반등에 성공함.

- 장중 407달러 선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일부 줄였지만, 반도체 업종 전반의 매수세 속에 5%대 강세를 유지함.

- AI 인프라 기대가 메모리주로 확산됐지만, 이번 주 시행되는 15% 글로벌 관세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