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우산 필수"…내일 밤부터 전국에 눈·비

입력 2026-03-04 20:39


5일 늦은 오후부터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특히 강원 산지에는 최대 15㎝ 이상의 많은 눈이 예보돼 시설물 피해와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가 5~10㎝, 많은 곳은 15㎝ 이상이다. 강원 중·북부 내륙은 3~8㎝의 눈이 쌓일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대전·세종·충남, 충북, 광주·전남, 전북, 경남 남해안·서부 내륙에서 5~20㎜다.

중부지방의 경우 오전 9시~정오 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남부지방은 정오~오후 6시 사이 잦아들 전망이다. 다만 강원도 일부 지역은 밤늦게까지 눈이나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질 가능성이 크다. 강원권은 많은 눈이 예상되는 만큼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11~16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서해·남해 앞바다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