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 채널 구독자 80만 돌파…충주시 제쳤다

입력 2026-03-04 19:30


충북 충주시청 유튜브 '충TV'를 이끌다 퇴직한 김선태씨가 개인 채널을 개설한 지 이틀 만에 구독자 80만명을 돌파하며 기존 충TV를 넘어섰다.

4일 오후 7시 기준 김씨의 개인 유튜브 채널 '김선태' 구독자는 약 82만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일 채널 개설 직후 수천명 수준이던 구독자는 빠르게 늘었고, 그가 몸담았던 충주시청 공식 채널 '충TV'(77만5,000명) 구독자 수도 추월했다.

일부 이용자들은 구독자 증가 추이를 실시간으로 추적·중계하는 이른바 체크 채널까지 만들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김씨가 직접 밝힌 퇴직 배경도 주목받고 있다. 그는 첫 영상에서 충주맨 활동을 마무리한 이유에 대해 "나가는 이유 중 가장 큰 것은 돈을 더 벌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김씨는 지난달 13일 사직서를 제출하고 장기휴가에 들어간 뒤 28일 의원면직 처리됐다. 충TV는 짧은 호흡의 기획과 ‘B급’ 감성, 현장감 있는 편집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김선태 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