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HD FC의 홈구장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 국내 최고 수준의 ‘스마트 스타디움’으로 새단장을 마쳤다.
울산시와 울산 HD는 최근 경기장 관중석 1층과 2층 사이(미들 데크) 4면 전체를 360도로 감싸는 총 길이 479.36m 규모의 LED 리본보드(띠 전광판) 설치를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해당 전광판은 국내 야외 경기장 최초이자 K리그 경기장 최초로 도입된 360도 리본 전광판이다.
이번 리뉴얼 프로젝트의 설계와 시공은 LED 디스플레이 토털 솔루션 전문기업 ㈜아이딘컴(대표 황석규)이 맡았다.
아이딘컴은 25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국내 LED 매체 개발 기업으로, 경기장 구조에 최적화된 맞춤형 디스플레이를 구현해 기술력을 선보였다.
경기장 전 구간을 끊김 없이 연결하는 360도 리본보드는 경기 상황에 따른 실시간 점수와 각종 데이터 송출은 물론, 관중 응원을 유도하는 그래픽 연출까지 가능하다.
4면 전체를 활용한 입체적 영상 송출을 통해 팬들에게 한층 강화된 시각적 몰입감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딘컴 관계자는 “대한민국 축구를 대표하는 문수축구경기장에 최첨단 LED 솔루션을 적용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팬들이 경기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과 사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수축구경기장은 이번 리본보드 설치 외에도 세계 최초의 3D 입체 영상 송출 전광판 도입과 잔디 전면 교체 등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경기장으로 변모하며 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