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승 코레일 사장 취임…“고속철도 통합 강화”

입력 2026-03-03 16:13
수정 2026-03-03 16:19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김태승 사장이 제12대 사장으로 취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오전 코레일 대전 사옥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정시운행보다 안전운행, 사고의 빈도보다 심각성 중시, 책임추궁보다 원인규명을 우선하는 안전문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김 사장은 첨단 안전 투자 확대, 인공지능과 로봇을 활용한 과학적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 산업재해 근절을 위한 제도와 작업환경 재설계를 강조했다.

고속철도 통합과 관련해서는 “고속철도 통합을 조속히 완수하고 사회적 편익을 국민께 되돌려드리겠다”고 밝혔다.

또 지속 가능한 경영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철도 수송 서비스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민이 일상에서 ‘저탄소 친환경 교통수단’ 철도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의 빈틈을 채워나가고, 대한민국의 에너지 정책에 코레일이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 사장은 2007년부터 올해까지 인하대학교 아태물류학부 교수를 역임했다. 교통개발연구원 동북아·물류·교통 경제연구센터장과 국토개발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