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공격에 다시 뛴 금값...달러도 강세

입력 2026-03-03 06:38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한 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시간) 금 가격은 소폭 상승했다.

금 현물 가격은 이날 미 동부시간으로 오후 1시 30분 기준 온스당 5천297.31달러로 전 거래일 대비 0.4% 올랐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안전자산 선호 심리에 금값이 이날 장중 2% 넘게 상승 폭을 키웠지만,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상승 폭을 일부 되돌렸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스당 5천311.60달러로 전장 대비 1.2% 상승했다.

달러화도 강세를 나타냈다.

ICE선물거래소에서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의 가치를 반영한 달러 인덱스는 이날 뉴욕증시 마감 직전 98.62로 전 거래일 대비 1% 올랐다.

하이리지 퓨처스의 데이비드 메거 금속트레이딩 디렉터 "현재 시장은 후속 공격이 앞으로 수주일간 이어질지 여부를 가늠하고 있다"며 "이 같은 불확실성이 금 가격을 지지하는 주된 요인이 되고 있다"고 로이터에 말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