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신당이 부정선거 의혹의 진위를 검증할 수 있는 온라인 팩트체크 플랫폼을 공개했다.
개혁신당은 2일 보도자료를 내고 "음모론자들이 소위 증거라며 내세우는 주장이 이미 반박이 완료된 자료의 재탕에 불과하다는 점을 데이터로 증명해 시민들이 직접 진실을 확인하도록 돕겠다"며 플랫폼 개설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이 플랫폼을 토론회의 연장선으로 삼아 우리 사회를 좀먹는 음모론이 더 이상 공론장에서 설 자리가 없게 만들겠다"며 "근거 없는 선동이 사회적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도록 과학과 상식에 기반한 정치를 실천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준석 대표는 지난달 27일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해온 한국사 강사 출신 유튜버 전한길 씨 등과 공개 토론을 벌였다.
개혁신당은 당시 시간 제약으로 충분히 다루지 못한 쟁점들을 이번 플랫폼을 통해 항목별로 정리·반박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부정선거 토론에서 쏟아진 부정선거 주장 57건, 거짓말이 너무 많아서 공신력 있는 출처와 데이터로 전부 검증해 사이트에 올려놨다"며 "전체의 82%가 거짓이거나 대부분 거짓"이라고 적었다.
그는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분석 시스템이 새로운 거짓 의혹이 추가될 때마다 즉시 검증한다"며 "비이성과 우격다짐이 지배하는 곳에서 보수의 새싹은 틀 수 없다. 음모론과 싸우는 일에 모두 힘을 합치자"고 강조했다.
(사진=개혁신당 팩트체크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