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도세에 흔들린 코스피...장중 변동성 확대

입력 2026-02-27 15:38
● 핵심 포인트

- 외국인 투자자들이 코스피 시장에서 대량 매도를 하며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침.

- 코스피는 변동성이 커지며 6243선에서 마감하였고, 코스닥은 1192선에 종료됨.

- 한국과 UAE의 방산 협력 합의로 관련 주식들이 상승했으며, 현대로템, 한국항공우주 등이 강세를 보임.

- 현대차그룹은 새만금 투자 및 대통령 지원 발언 등으로 주가가 크게 올랐으며, 현대제철은 세계 최초 탄소 저감 강판 생산 소식으로 19.8% 상승함.

- 바이오주는 에임드바이오의 코스닥150 특례 편입 소식과 삼천당제약의 위고비 계약 소식에 힘입어 상승세를 기록함.

- LG그룹주는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특히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각각 9%, 7.5% 하락함.

-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6조 8천억 원 이상 순매도한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6조 원 이상 순매수함.

●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로 인해 코스피 시장이 크게 요동쳤다. 이날 코스피는 변동성이 극심해져 결국 6243선에서 마감했으며, 코스닥 역시 1192선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약 6조 8천억 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도하며 시장을 압박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은 이에 맞서 6조 원 이상을 순매수하며 대응했다.

MSCI 지수 리밸런싱과 맞물려 시장의 변동성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몇몇 섹터는 눈에 띄는 강세를 보였다. 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 간의 방산 협력 합의 소식에 따라 방산주가 주목받았다. 특히 현대로템(4.7%), 한국항공우주(4%), 한화시스템(2.7%) 등은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현대차그룹 또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 현대차는 최근 새만금 지역에 10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대통령의 지지 발언까지 더해지며 주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현대차의 아이오닉 9 모델이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와 함께 현대제철도 철강 산업의 AI 데이터센터 확장 수혜 전망과 탄소 저감 강판 생산 성공 소식에 힘입어 19.8%라는 놀라운 상승률을 기록했다.

바이오 업종에서는 에임드바이오가 코스닥150 특례 편입 소식에 힘입어 주가가 12.9% 상승했으며, 삼천당제약도 위고비 관련 유럽 독점 계약 소식으로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8.9% 올랐다.

반면 LG그룹주는 대체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9.1%)와 LG이노텍(-7.5%) 등의 주가는 전날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하락 마감했다.

※ 본 기사는 한국경제TV, 네이버클라우드, 팀벨 3사가 공동 연구 개발한 인공지능(AI) 모델을 통해 생방송을 실시간으로 텍스트화 한 후 핵심만 간추려 작성됐습니다. 더 많은 콘텐츠는 투자정보 플랫폼 '와우퀵(WOWQUICK)'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